아이돌 그룹의 코스프레 변신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는 화보 촬영을 통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퀸으로 변신했다.
나라는 빨강색, 파랑색 섀도우를 이용해 ‘번짐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악동 같은 모습을 뽐내고 있다.
샤이니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영화·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샤이니는 영화 '나이트메어' 프레디, '드래곤볼' 피콜로, '나루토' 나루토, 마릴린 먼로로 변장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와 KFC의 마스코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온유와 키의 또 다른 사진도 눈길을 끈다.
걸그룹 러블리즈는 1위 공약인 '캐릭터 코스프레'를 지키기 위해 코스프레 복장을 입고 팬들 앞에 나타났다.
러블리즈는 각각 캣우먼, 할리퀸, 조커, 실비아 웨이스, 잭스패로우, 말레피센트, 블랙 위도우,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장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과거 핼로윈 데이를 맞아 마법사로 변장한 모습도 새삼 네티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긴 망토 속에 스쿨룩을 입어 발랄한 소녀 마법사로 변신해 9인 9색의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권혁수도 코스프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권혁수는 tvN 'SNL 코리아 9'의 '더빙극장' 코너에서 각종 코스프레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권혁수는 '카드캡터 체리', '개구리 왕눈이', '천사소녀 네티', '달의 요정 세일러분', '그리스 로마신화' 등 여러 만화 속 주인공을 완벽하게 묘사해 큰 화제를 모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