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민재가 자신의 키를 솔직하게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5일 방송은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과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배우 김민재는 "실제 키가 173cm다. 최초로 밝힌다"며 "장신 배우 곽시양 형과 찍었을 때 깔창 10cm를 깔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최고의 한방'을 함께하는 윤시윤 형과 찍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시윤은 "나는 175 cm 살짝 넘는데 그동안 최다니엘 주원 씨 등 185cm 넘는 장신들과 찍으면서 작다는 이미지를 갖고 계시더라"라며 "너랑 찍을 때 나는 깔창 안넣었겠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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