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현이 상큼발랄 단발 미모를 자랑했다.
15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만에 처음으로 단발했서현. 주말 10시에 MBC에서 만나용 #깡소주 #도둑놈도둑님 #소주현 #서주현 #서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흑발 단발로 시원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단정한 옆가르마로 이쁜 헤어라인을 드러냄과 동시에 선명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어깨 안장이 달린 터프한 회색 셔츠를 입고 한 손에는 '도둑놈 도둑님' 11회차 대본을 든 채 살짝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극 중 '강소주'의 모습 같다.
특히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 속 성인이 된 '강소주' 캐릭터를 100% 소화하기 위해 10년 만에 단발로 변신했다고 알려져 그의 연기 열정이 돋보인다.
네티즌은 "오늘도 단발병 고치긴 글렀다 ㅠㅠ" "우리 깡소주 넘나 예쁘다 ㅎㅎㅎㅎㅎ" "짧은 머리가 긴 머리보다 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