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과거에 찍은 하두리 캠 사진이 화제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연예인들의 하두리 시절...ㄷㄷㄷ'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하두리 캠을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구하라는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V'자 표시를 하고 있었다.
또 가수 아이유의 하두리 캠 사진이 유명하다. 초등학생 때 찍었다고 알려진 해당 사진에서 아이유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유 어깨 위에 올려진 손은 사촌오빠의 손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미녀 여배우들이 찍은 하두리 캠 사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조 얼짱 배우 남상미도 하두리 캠을 찍었다. 사진 속 남상미는 지금과 별 반 차이없는 외모로 '자연미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킨 하두리 캠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한가인이었다. 캡 모자를 쓴 그는 큰 눈망울에 오똑한 코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남자 아이돌 스타들도 하두리 캠을 남겼다.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도 당시 유행에 뒤쳐지지 않고 하두리 캠을 남겼고 샤이니 키, 엑소 수호. FT아일랜드 이홍기 역시 애기같은 모습으로 찍은 하두리 캠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