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과거 함께 찍은 베드신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정남은 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진 효리 누이랑 무도 찍고왔습니데이~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많이 웃고왔심더 ㅎㅎ 이효리짱!! #이효리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최근 제주도에서 '무한도전' 녹화를 마친 가운데 과거 그들이 찍은 화보가 덩달아 화제다.
이효리와 배정남은 10년 전 매거진 W코리아와 작업한 화보에서 '노출 없는 베드신'을 소화했다.
해당 화보는 당시 '진한 베드신'이 포함된 것으로 소문이 났지만 실제로 공개된 화보에서는 심한 노출은 없었다.
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은 "노출 없어도 섹시한 화보다", "두 사람 다 분위기 있게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