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도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이상하게 ‘성공’하지 못했다면? 5일 미 뉴스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7가지 이유를 짚었다.
1. 지각을 많이 한다.
친구들과의 약속 시간이나 등교·출근 시간 등에 버릇처럼 늦는 이들이 있다. 어릴 때야 온갖 이모티콘을 섞은 '애교성' 사과 문자나 커피 한 잔으로 양해를 구할 수 있지만, 커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지각을 일삼다 보면 신뢰도를 잃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시간 엄수(嚴守)는 기본 중의 기본.
2. 불평불만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불편을 해결하려는 목적보다, 불평 그 자체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 그런데 이렇게 늘어놓은 불평은 주변 사람들에겐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처한 상황이 불만스러워도 해결책 없는 불평을 늘어놓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좋다.
3. 차일피일 일 미루기
"이건 내일 마저 하지, 뭐" "다음에 가면 되지!" 일이든 여행이든, 뭐든지 대부분의 사람은 지금 생각난 일을 나중으로 미루려 한다. 그리고 미루기 위해서 혼자만의 핑계거리를 만들고 자기합리화를 한다.
하지만 한번 미루게 된 일은 계속해서 미루기 십상이다. 결국 일이 닥쳐서야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 일을 처리하기 전까지, 계속 신경이 쓰일 뿐 아니라 다른 일도 지장을 받게 된다. 할 일이 생기면, 즉각 행동에 옮기자.
4, 아무 말 대잔치
물론 친구들 사이에선 '아무 말 대잔치'는 용납된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뇌에서 거르지(filtering) 않고 생각 없이 막 내던지다 보면 실수가 필연적으로 따른다. 결국 남에게 경솔하다는 인상을 주고, 심지어 상처까지 줄 수 있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길이 없다는 사실 잊지 말자.
5. 뒷담화
제 3의 타인에 대한 뒷말을 하면, 서로 더 친해지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타인에 대한 뒷말은 결국 부메랑이 돼서 '뒷담화'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다른 사람에게 '내 약점'이 되기 마련이다.
6. 산만하다
주의가 산만한 사람은 창의력이 좋다.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세계적인 천재 중에서도 산만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산만함은 당신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보이게 할뿐더러 주변 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7. 뒤끝
'뒤끝 있는 성격'은 잘못된 성격이 아니다. 그저 하나의 성격 유형일 뿐. 하지만 확실한 건 자신에게 독(毒)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계속 기억하고 쌓아두고 있다가 다시 들춰내 봤자 결국 내 손해다. '뒤끝 있는' 행동하는 것보단, 차라리 잊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