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유정 초딩시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움짤이 대량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I.O.I 출신 최유정은 초등학생 아동댄스 팀에서 활동하던 중 EBS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팬들은 최유정이 보니하니에 출연했다는 소문을 듣고, 출연 장면을 찾기 위해 2000편이 넘는 방송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움짤 속 초등학생 최유정은 지금과 똑같이 깜찍하고 귀여운 얼굴이 돋보였다. 넘치는 끼는 초등학생 때도 여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최유정의 표정은 누구보다 여유로웠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최유정의 길쭉낄쭉한 팔다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나는 춤을 출 때는 상큼한 매력을 뽐냈고 박력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일 때는 카리스마를 뿜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딩 때랑 지금이랑 얼굴이 똑같다", "어릴 때부터 끼가 넘쳤구나", "재간둥이 유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유정은 같은 I.O.I 출신 김도연과 함께 '아이틴걸즈'로 올해 여름 데뷔할 예정이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I.O.I의 활동이 한창일 때 부터 한국을 오가며 노래, 댄스, 언어 등에 대한 훈련을 받고 실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