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와 아이유의 만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25살 이효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1집 'STYLISH..E hyolee'의 타이틀곡 '10 Minutes'으로 솔로 가수로 전향했으며, 당시 아이유와 동갑인 25살이었다.

아이유와 동갑이던 이효리는 지금의 아이유와 다른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이효리는 핑클 시절의 청순한 모습과는 달리 섹시 콘셉트로 돌아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이효리는 구릿빛 피부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재 아이유는 여전히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불리고 있으며 섹시보다는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풋풋한 매력을 뽐내는 25살의 두 사람은 활동마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가수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지난 30일 이효리와 아이유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촬영을 마무리했다.

'효리네 민박' 측에 따르면 이효리와 아이유가 많이 친해져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워졌고 아이유가 언니 집에 놀러 간 동생처럼 편하게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