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의 공항 패션이 공개돼 화제다.

채수빈은 지난 29일 오후 태국 스케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장으로 이동 중 포착된 그의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스키니진을 착용한 그는 여리여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여기에 검정 선글라스와 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상반되는 넓은 골반과 쭉 뻗은 각선미가 시선을 잡아끈다. 신흥 '골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채수빈은 탄탄한 허벅지와 넓은 골반 라인으로 역대급 스키니진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따오께여~ #태국행 나 없는 동안 우리 한국 잘 부탁해요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수빈은 카메라를 향해 연신 상큼한 미소를 띄우며 출국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러블리한 웨이브 펌, 시원하게 올라간 입꼬리와 반달 눈웃음으로 같은 매력을 뽐냈다.

네티즌은 "어쩜 이리 이쁠꼬♡" "블링블링 사람맞나?!ㅎㅎ"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