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에선 손님들이 입맛대로 주문하는 ‘커스텀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여름을 맞아 손님이 많이 찾는 ‘프라푸치노’와 같은 시원한 음료도, 기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는 ‘커스텀 프라푸치노’가 다시 인기를 끈다. 다음은 당신이 스타벅스 메뉴에선 결코 찾을 수 없는, 프라푸치노 ‘시크릿 메뉴’ 8가지.

▲ 쿠키 앤 크림 프라푸치노

쿠키 앤 크림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와 자바 칩을 간 뒤 초콜릿 휘핑을 올리면 된다. 자바 칩을 더 많이 추가할수록 더 맛있다.

▲ 돼지바 프라푸치노

돼지바 프라푸치노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맛이 비슷하다. 딸기 프라푸치노에, 펌프 여섯 분량의 딸기 시럽을 넣고 자바 칩과 함께 간다. 초코드리즐을 바닥에 깔고, 프라푸치노 위 휘핑크림에 초코드리즐을 다시 올린다.

▲ 바닐라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진짜 바나나가 들어가 있는 ‘바닐라 크림파이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에, 바나나 한 개와 바닐라 시럽과 헤이즐넛 시럽 각각 1 펌프씩을 섞어 갈면 된다.

▲ 트윅스 프라푸치노

트윅스 프라푸치노

초콜릿바 ‘트윅스’ 제품과 같이 캐러멜이 듬뿍 들어갔다. 캐러멜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1 펌프랑 자바 칩을 넣고 간다. 캐러멜 드리즐과 초콜릿 드리즐을 바닥에 깔고, 휘핑크림에 카라멜드리즐과 통 자바 칩을 올리면 끝.

▲ 고디바 프라푸치노

고디바 프라푸치노

자바 칩 프라푸치노나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3 펌프, 모카 시럽 5 펌프를 넣고, 프라푸치노 로스트 4번을 추가한다.

여기에 초콜릿 드리즐을 뿌린 다음 자바 칩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올리면 완성된다.
'악마의 음료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달달하지만, 칼로리 폭탄이라는 것이 함정.

▲ 슈렉 프라푸치노

슈렉 프라푸치노

‘녹차 덕후’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진 인기 메뉴. 기존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다음 자바 칩을 넣어 간다. 휘핑크림 위에, 초콜릿 드리즐과 통 자바 칩을 올리면 된다.

▲ 캡틴 크런치 베리 프라푸치노

캡틴 크런치 베리 프라푸치노

상큼하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2 펌프를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프라푸치노에 들어가는 우유 대신에 두유를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스니커즈 프라푸치노

스니커즈 프라푸치노

초콜릿 바 ‘스니커즈’처럼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 자바 칩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2 펌프, 캐러멜 드리즐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