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의 가족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어가 암 투병 끝에 스위스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숀 코네리, 조지 라젠비의 뒤를 이어 45세 나이에 3대 제임스 본드가 된 그는 57세까지 12년에 걸쳐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등 7편에 출연, 역대 최다 제임스 본드로 이름을 올렸다.
입력 2017.05.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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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의 가족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어가 암 투병 끝에 스위스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숀 코네리, 조지 라젠비의 뒤를 이어 45세 나이에 3대 제임스 본드가 된 그는 57세까지 12년에 걸쳐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등 7편에 출연, 역대 최다 제임스 본드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