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자기가 찍은 광고 사진 가져가는 박보검.gif'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다.
게시글 속에는 한 SNS 광고 촬영을 마친 뒤 촬영 결과물을 보고 있는 박보검의 사진과 원본 영상이 게재됐다.
'박보검 실물 느낌...ㄷ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스태프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며 퇴근하던 박보검이 이내 벽에 붙은 자신의 사진을 본다.
그러다 한 사진에 시선이 멈춘 박보검은 "이거 가져도 돼요?"라며 기대에 찬 눈빛으로 스태프를 바라본다. 이에 스태프들은 한 목소리로 "네!네!"라고 말한다.
신중하게 가져갈 사진을 고르는 박보검에게 한 스태프가 "마음에 드는 건 다 가져가도 돼요"라고 말하자 박보검은 쑥쓰러운듯 미소를 지어보인다.
특히 영상 말미에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 답게 연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진짜 잘생겼다", "박보검은 얼마나 좋을까… 저 얼굴 매일 볼 수 있어서"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