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통령’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1대 ‘캐리 언니’가 돌아왔다.

새로운 유튜브 채널로 돌아온 1대 캐리언니 강혜진(28)


어린이 유튜브 동영상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진행자 '캐리 언니'로 유명한 강혜진(28)씨가 새로운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혜진씨는 지난 15일 '헤이지니(Hey Jini)'라는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올렸다. 강씨는 오는 18일부터 '인형 놀이 영상'과 '만들기 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만을 넘어섰고, 채널 오픈 소개 영상도 7만1000건 이상 조회됐다.

강씨는 2014년에 캐리소프트 창업 멤버로 합류해 약 2년반 동안 '1대 캐리 언니'로 활동하다가 지난 2월 하차했다. 그 후 강씨는 KBS, EBS 등 방송사 및 CJ 다이아TV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대 캐리언니로 활동중인 김정현(24)

한편 강혜진 씨를 잇는 2대 캐리 언니로 김정현(24) 씨가 활동하고 있다. 생방송 '굿모닝 캐리'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 중인 김씨는 현재 전국 뮤지컬 투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