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패권주의'로 화제를 모았던 청와대 경호원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생성기에 들어간 경호원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남 톱스타인 정우성, 장동건, 소지섭, 강동원, 이정재, 조인성, 원빈, 고수 그리고 청와대 경호원 최영재씨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최 경호원은 사선으로 얼굴을 숙이고 있어 그의 날렵한 콧날이 더욱 돋보인다.

최 경호원은 우리나라의 잘생긴 배우들의 사진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훈훈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외모가 더욱 빛나기까지 한다.

앞서 최 경호원은 문재인 대통령,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얼굴 패권주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최 경호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청와대 관계자 말을 이용해 "최 경호원은 불행하게도 기혼이고, 두 딸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뉴욕포스트는 "(그러나) 점점 많아지고 있는 그의 팬들은 (그의 결혼 소식에도) 조금도 주눅이 든 것 같지 않다. 반응이 뜨거워 그는 오히려 자신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