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조 몬텔라 AC밀란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몬텔라 감독은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가진 아탈란타와의 2016~2017시즌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AC밀란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좌절됐다. 이에 따라 몬텔라 감독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몬텔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은 다음 시즌 중국에서 프리 시즌을 보낼 것"이라며 "선수단 소집은 7월 3일 또는 4일로 예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AC밀란과 계약이 아직 남아 있고, 이 팀에 만족한다"며 물러날 뜻이 없음을 단단히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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