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싸이의 뮤직비디오에서 은근한 섹시함을 뽐내 화제다.

지난 10일 싸이의 정규 8집 '4X2=8'의 타이틀곡 'New Fac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됐다.

손나은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감춰온 섹시함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손나은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흰색 홀터넥 나시와 와이드팬츠를 입고 등장하는 등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랑했다.

또 손나은은 무표정한 얼굴에 코믹한 춤을 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청순함의 대명사인 손나은의 어색한 춤사위가 눈길을 끈다.

앞서 싸이는 손나은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최대한 동양적이면서도 단아한 분을 찾기 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싸이는 "걸그룹이다보니 예쁜 뮤직비디오 위주로 많이 했을텐데 '저와 함께 춤추는 것 자체가 신선해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단아할수록 저의 춤사위가 더욱 이상해 보이기 때문에 더 좋을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도 이뻤지만 YG의 손길이 닿은 손나은은 진짜 대박이구나(bora****)" "역시 손나은 기대한 것보다 발랄하고 더 이쁘게 나옴(eksq****)" "의외로 케미가 잘맞음(asm9****)" "인형, 여신 이란단어는 손나은한테만 쓰자(tong****)" "원래 베이스는 청순인데 섹시하라면 또 섹시도 가능한게 손나은(loha****)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