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이 오는 7월 결혼한다.
8일 윤진영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윤진영이 오는 7월 2일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윤진영의 신부는 현재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인 배우 신수이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3년 정도 열애를 했다. 최근 결혼을 결정하고 준비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tvN '코미디빅리그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잡아야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악녀'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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