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지난 7일 열린 팬 사인회에서 자신의 얼굴보다 큰 대포 카메라(고성능 대형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팬 사인회에서 대포 쏘고 있는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팬 사인회에 참석한 아이유 사진이 여러장 올라왔다.
아이유는 어제(7일) 서울 영등포 핫트랙스에서 사인회를 갖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들에게 사인을 하던 아이유는 한 팬의 가져온 대포 카메라를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고 신기한 듯 이리저리 찍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그녀의 얼굴 크기가 카메라 본체보다 작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굴크기가 너무 귀엽다", "얼굴 진짜 작아..", "인형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과거 여러 차례 '소두' 연예인으로 언급됐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분홍신' 활동 당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과 아이유는 어깨동무를 하며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김태균과 아이유 머리 크기 차이가 상당 해 화제가 됐다. 아이유 얼굴크기가 김태균 얼굴 크기의 절반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연예인 중에서도 얼굴이 작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얼굴이 큰 것으로 잘 알려진 김태균과 만나자, 그녀의 작은 얼굴이 확연히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