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설 당시 심경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지영의 화려한 집안 내력도 관심을 끌고 있다.
서지영은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하며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지혜와의 불화설로 2002년 그룹이 해체하면서 연기자로 전향해 SBS ‘당돌한 여자’, ‘대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서지영은 데뷔 때부터 집안 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제20대 국방부 장관과 초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역임한 故 서종철 전 장관의 손녀로 알려져있다. 또 서지영의 어머니는 조은주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역시 모 대학의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은 2011년 11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있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