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식당'이 사상 최초로 만석을 달성했다.
처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만석이었지만, 마지막 영업에서 마침내 이뤄냈다.
이게 바로 윤여정과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케미의 힘이 아닐까?
그러나 이날 마지막 영업을 시작하며 이들과의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과연 3호점을 개점 할 수 있을까? 이 멤버 리멤버로 말이다.
5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 윤여정과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치킨부터 불고기 라이스, 불고리 누들, 팝 만두까지 다양한 음식을 시켰다.
그러나 약한 전력 탓에 윤여정의 표정이 상기됐다. 손님이 주문한 치킨을 튀길 수 없게 된 것.
이때 정유미는 "괜찮다"며 전전긍긍하던 윤여정을 다독였고, 그는 "고맙다. 네가 내 정신을 잡아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여정과 정유미의 케미가 빛이 나는 순간이었다. 이서진과 정유미의 남매 케미도 돋보였다.
정유미는 이서진이 손님을 모으기 위해 자신이 한국에서 가져온 홍학 튜브에 바람을 넣는 것을 보고는 홍학 튜브를 들고 바다로 향했다. 이때 이서진은 정유미를 밀어주고 장난을 치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마지막 영업날 아침, 이서진과 정유미는 일찍 가게로 향한 뒤 채소 손질을 하며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 12시반이 지나자 순식간에 손님들이 등장했다.
손님들은 치킨에 파전, 불고기 버거, 에그라면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고, 특히 이 과정에서 팝 만두를 맛본 손님들은 "맛있다"를 연신 외친 뒤 팝 만두, 치킨 등을 재 주문해 직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라면에 치킨, 팝 만두, 파전까지 새 메뉴의 '윤식당' 2호점은 첫 만석이란 신기록을 세웠다.
오픈 당시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던것과 비교해 보면 놀라운 성과다.
여기에 초반 윤여정은 다소 많은 손님에 "어떻게..."를 연신 외쳤지만, 이젠 "6명까지는 가능해"라며 제법 익숙해진 모양이다.
그러나 이들을 볼 수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나 4인의 케미가 더욱 빛나고 있어 곧 다가올 이들과의 마지막이 더욱 아쉽기만 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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