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에서 놀라운 연기력으로 극찬받고 있는 조여정의 과거 몸매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습실에서 무용을 연습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서 조여정은 등이 파진 운동복을 입고 있어 잔근육으로 이루어진 탄탄한 뒤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배우의 몸은 무용수같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교수님은 늘 말씀하셨었다"며 "고요한 아침에 내 몸에 집중할때마다 다시 또 다시 일으킨다. 아름다운 공간 멋진 하루의 시작. 탄츠 플레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조여정의 환상적인 뒷태를 본 네티즌들은 "블랙스완에 나탈리포트만 뒷태만큼이나 멋지네요~(yabb****)", "뒷모습마져 이렇게 이쁘시기 있기없기. . 언제나 응원해요 여정씨!(eunil*****)", "같은 여자인데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화이팅(just****)", "꺅 내가 좋아하는 언니 등근육 두근두근(hviel****)", "뒷때마저 아름다운 그녀~!!!♡♡(leest****)"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 완벽해 보이지만 미스터리한 이은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감정변화가 심한 이은희의 감정선을 매회마다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조여정이 자신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완벽한 아내' 종영 인사를 전했다.

조여정은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 '완벽한 아내'라는 인지 못할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며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시원섭섭하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완벽한 아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