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득·배귀남·이경훈

미래창조과학부는 AI(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에 박재득 고려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박재득 교수는 삼성전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 개발·기획을 수행해 왔다. 또 미세 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에는 배귀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를, 탄소자원화 사업단장에는 이경훈 서울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