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스타 폴 워커의 흔적이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 남아있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 메도 워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스타 폴 워커의 흔적이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 남아있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 메도 워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폴 워커의 딸 메도 워커는 1998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0살이 됐다.

최근 메도 워커는 뉴욕의 모델 에이전시 '위민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델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도 워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메도 워커는 아버지와 닮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메도 워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버지 폴 워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폴 워커를 추억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폴 워커.. 정말 그립다ㅠㅠ 보고싶다(sjal****)" "와 진짜 저런게 이쁜거지(gjdb****)" "폴워커 젊어 보이더만 저렇게 큰딸이 있었네(shk1****)" "딸내미 진짜 예쁘네 그냥 갑이다. 나이도 고딩일텐데. 웬만한 20대 저리가라네..(zltm****)" "눈동자가 진짜 폴 워커 생각난다 그립다(e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 모금 행사에 참석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해당 차량은 로저 로다스가 운전하고 있었으며, 차량은 포르쉐 카레라 GT 스포츠카였다.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인해 폴 워커는 목숨을 잃었다.

이후 딸 메도 워커는 합의금으로 1010만 달러(한화 약 116억)를 보상받았다. 빈 디젤은 폴 워커가 사망한 뒤 자청해서 그의 딸 메도 워커 대부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