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수란의 걸그룹 로디아 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수란의 걸그룹 로디아 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란은 지난 2014년 걸그룹 로디아 멤버로 활동했다. 당시 로디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핫팬츠와 배꼽이 노출된 과감한 티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LODIA(로디아)는 ELENA(신수란) 과 EFFY(김하영)로 구성된 2인조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 편곡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8일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가수 아이유와 혁오의 신곡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더 큰 화제가 됐다.

'오늘 취하면'은 수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래퍼 창모의 랩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곡은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