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서 마르코와의 클럽 난투극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마르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모델로 국내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 2008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몸매와 달리 4차원 성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1년 마르코는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했으나 폭행 혐의로 결혼 2년만에 2013년 6월 합의이혼 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택에서 육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으로 번지게 됐고, 안시현이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안시현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사건은 종결됐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은 "그 때는 서로 오해가 있었지만 형이 하시는 레스토랑 잘돼서 좋습니다. 밥 한 번 먹으러 갈게요"라며 현재 마르코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는 것을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코 닳도록(lhs0****)" "거짓말 대놓고 하네.. 소속사를 바꿨는지.. 믿고있는 구석이 있는지 마르코 지금 아르헨티나에 있고..방송 못나오는거 알고 계획을 세운건지....그나마 알고있는 규현만 불편하게.. 내가 규현이라면 정말 소름돋을거 같다 저런 거짓말을 앞에서 보고있자면...(jess****)" "지금 뭔가이상한데ㅋㅋㅋ 배정남이랑 마르코랑 싸웠었는데 마르코가 워낙 격투기 많이배워놔서 배정남이 한방에 훅간걸로알고있는데 나는 뭐지ㅋㅋㅋ(ichi****)" "보고싶어하는사람없을텐데(kjy7****)" "ㅋㅋㅋ마르코이태원에서식당하고있다ㅋㅋㅋ(seoj****)"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