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 도영이 레드벨벳의 아이린의 과거를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도영과 아이린은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도영은 "저는 같은 소속사 아이린과 인연이 있다. 아이린과 연습생 생활 기간이 겹쳤다. 제가 아이린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한다"며 연습생 시절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영은 "방송을 봤는데 아이린이 귀염귀염한 척을 하더라"라며 "아이린이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 연습생 사이에서 약간 무서웠다. 지금도 약간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연습생들이 쓰는 연습실이 있다. 아이린이 차지하고 있는 연습실이 있는데 그 방을 '주현방'이라고 우리끼리 불렀다. 연습실을 쓰면 일지를 적어야한다. 그런데 다들 그 방을 피해서 일지를 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도영은 "아이린이 (주현방을) 쓰면 아무도 뒤 타임을 적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 이후 도영은 아이린의 눈치를 보며 "죄송해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린몰이는 언제나 꿀잼ㅋㅋ(clau****)" "둘다 먼가 남매같고 귀여움ㅋㅋㅋ(reu****)" "지금도 약간 떨린대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sih****)" "태생이 귀여운 아이린입니다^^(baeb****)" "레였다는걸 저렇게ㅋㅋㅋ(he****)"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