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인 손종수씨 첫 詩集 발간

바둑인 출신 손종수(59·사진) 시인이 첫 시집 '밥이 예수다'를 펴냈다. 20여 년 동안 농심배와 삼성화재배 등 국제 바둑대회 관전 필자로 활동해오다 56세 되던 2014년 시 전문 계간지 '시와 경계'를 통해 시인으로 데뷔했다. 도서출판 북인이 펴냈다. 가격 8000원. (02)323-7767

강지성 9단, 해운대에 학원 오픈

강지성(36·사진) 9단이 부산 해운대에 초급자·연구생·일반인 대상 바둑학원을 오픈했다. 부산·경남 지역 유망주 발굴에 특히 주력할 예정. 2012년 입신(入神)에 올랐으며2013년부터 부산 연구생 지도사범, 전국 소년체전 부산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051)701-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