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아이유와 여러 번 작업을 해온 작사가 김이나는 신곡 ‘팔레트’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태 본 지디 가사 중 제일 심쿵하다”며 “지용아 이모는 말야 이제 곧 마흔인데 말 놔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팔레트’ 가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어 그는 “#아이유#gdragon#팔레트#너무좋아#곡잘썼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팔레트'는 22일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등 8개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팔레트'는 스물다섯이 된 아이유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소탈하게 담아낸 곳으로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저도 팔레트 노래듣다가 지디 파트에서 소름 돋았네요.. 아이유와 나이대가 같아서 가사가 공감되고 지디 피쳐링에 위로 받았네요. 지디 너무 멋있네요(suji****)” “이번 팔레트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정말 예술... 아이유도 지디도 가사 정말 서정적으로 잘 쓴다( whee****)” “아이유와 동시대를 산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늘 좋은 노래 내줘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styp****)” “멜론 들어갔다가 이게 실시간 차튼지 아이유 스페셜 차튼지 헷갈릴 정도로 놀랐네 1위에서 7위까지 줄세우기에 탑10에 8곡 ㄷㄷㄷ( qjse****)” 등 극찬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