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20일 만기 제대한 가운데 과거 유노윤호가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 되고있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제대하자마자 가진 기자회견에서 "군 생활 동안 걸그룹 레드벨벳이 제일 힘이 됐다. 면회도 많이 와주고 너무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레드벨벳 뿐 아니라 유노윤호의 훈련소 퇴소식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참석하기도 했다. 특히 퇴소식 다음날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이렇게 날이 밝았는데. 급 비가 내린다. 놀러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퇴소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퇴소식에 참석한 유이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
유노윤호 군 복무 기간 중 면회 온 여자 연예인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노윤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기가 센 여자라고 말한 것이 화제다.
과거 유노윤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실 내가 강하게 생겼지만 여자 앞에서 좀 조용한 편이다"라며 "내가 워낙 기가 세서 나보다 기가 더 센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여자 친구가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갑자기 놀이공원을 가자고 했다. 나도 '그래 가자'고 말한 뒤 당당하게 여자 친구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했다. 그런 엉뚱함이 좋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