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에 출연 중인 김동준이 제국의아이들의 인지도 상승 전략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에 대해 "1위를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완, 박형식, 광희, 김동준 등 멤버 개인의 인지도는 높은데 팀은 1위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우리가 전략을 다르게 짰다. 일단 널리 퍼지자. 그다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자"며 "지금 네트워크를 넓게 펼치고 있다. 1위 목표는 항상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마음이 절실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멀리 돌아가더라도 멀리 퍼지다 모일 때 이걸 한꺼번에 가져오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월 데뷔한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014년 6월 미니앨범 발매를 끝으로 2017년 1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제국의아이들 9인 가운데 임시완, 박형식, 광희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 둥지를 틀었고 이 가운데 광희, 김태헌, 하민우는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각각 플럼엔터테인먼트와 UAA로 이적했으며, 광희는 본부이엔티로 이적했다.

현재 김동준은 현재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이 덧없다..내가 좋아했던 그룹이 이젠 추억일 뿐이라니...(kev1****)" "걸스데이처럼 임시완 박형식 광희 한명연기한다는걔 이렇게 4명이서 데뷔했으면 대박쳤을텐데(ahff****)" "동준이는 육상선수로 데뷔 ㄱㄱ(tast****)" "그래도 9명 중 4명 정도 성공했으니 1위는 못했지만 성공한 그룹임.. 한두명 뜨기도 힘듬...(ryuj****)" "개개인은 갠차나도 안뜨는이유 노래가구려서 상상해봐 제아의그간노래들 천하의 빅뱅,방탄이불러도 구렷을노래들줘놓고 뜨라니회사야(dora****)" "쟤들은 아이돌말고 배우, 예능인으로 데뷔했어야...(full****)" "광희는 예능 시완 형식은 연기로 성공했는데 나머지는...(lui1****)"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