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은퇴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친언니인 아사다 마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던 아사다 마이는 현재는 스포츠 캐스터와 배우, MC, 그라비아 수영복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014년 12월 '주간 플레이 보이'에서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그는 화보에서 오랜 피겨스케이팅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자랑해 일본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까지 환호하게 만들었다.
아사다 마이는 촬영장소인 괌을 "대자연의 멋진 장소였다"며 "처음에는 포즈도 엉망이었지만 점점 괌의 마법에 걸렸다"고 표현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에 대해 "좋은 반향이 있다면 도전하고 싶다"며 "하지만 점점 노출을 하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앞서 일본매체 '닛칸 겐다이'에 따르면 아사다 마이의 볼륨감은 이미 팬들사이에서 유명했다.
아사다 마이의 키는 165cm 정도로 피겨스케이트를 통해 만들어진 긴 팔과 다리 덕분에 모델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사다 마이는 첫 그라비아 화보를 통해 특유의 상큼한 미모와 탄탄한 섹시미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0일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은퇴의사를 밝혔다.
이날 그는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