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이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장문복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 양갈래로 따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황비홍swag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장문복은 자신의 긴 머리를 이용해 단정하게 머리를 땋은 모습이다. 남자임에도 양갈래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장문복은 과거 ‘슈퍼스타K2’ 출연으로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으며, 현재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문복은 7일 방송에서 “슈퍼스타K2에 출연했을 때와 마음은 같지만, 더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레벨 테스트에서 신선한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작곡을 선보인 그의 무대는 새로운 스타일라는 평을 받았다.

이에 그는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힙통령'에서 '아이돌'로 변신해 사랑받고 있는 장문복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대형기획사부터 중소기획사까지 국내 53개 기획사가 참여한 101명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