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호연과 구혜리가 '웃음을 찾는 사람들' 4호 커플이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텐아시아는 "남호연과 구혜리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남호연과 구혜리는 '웃찾사'의 코너 '배우는 배우'와 '조아염'에서 호흡을 맞췄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웃찾사'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호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남호연과 구혜리가 교제한지 꽤 오래됐다. '웃찾사' 동기들은 다 알고 있다"며 "결혼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웃찾사'에는 이은형과 강재준, 홍윤화와 김민기, 한으뜸과 장다운 그리고 이날 화제가된 남호연과 구혜리를 포함해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남호연은 1985년생으로,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개그시대', '개그투나잇'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구혜리는 1989년생으로, 2009년 연극 '바쁘다 바뻐'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2013년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찾사의 대들보 남호연 라인의 미녀 개그우먼 구혜리 파이팅!(sos****)" "잘어울려요~~~!!(jehy****)"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so****)"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