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드라마 '최고의 한방'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보나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우주소녀는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화보 속 보나는 화이트 셔츠에 짧은 바지를 입어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하고 있으며,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보나의 군살없이 완벽한 각선미와 환하고 상큼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우주소녀 보나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출연을 알려 화제가 됐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KBS2 드라마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보나는 '최고의 한방'에서 박영재(홍경민) 대표가 이끄는 스타펀치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독해리'라고 불릴 만큼 독하게 연습하는 연습벌레 '도혜리'역을 맡았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우주소녀 보나가 도혜리 역에 확정됐다. 이를 통해 보나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 측은 "같은 연습생 신분인 김민재와의 호흡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