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와 레드벨벳의 조이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꿀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그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현우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조이를 처음 봤을 때 너무 귀여운 동생을 보는 듯했다. 순진하고 순수해 보이더라"고 말했다.
조이에게 두 사람의 커플 호흡에 대해 묻자 "오빠를 대본 리딩 때 처음 봤다. 쑥스러워 눈을 마주치기 힘들었는데 그때부터 오빠는 제 눈을 따뜻하게 마주보면서 소림이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읽다가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현장에서 같이 맞춰보면 저도 모르게 표현이 나와 케미가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정진은 "드라마 진행 중에 아직 사귀면 안 되는 단계다"라며 "어제 현우에게 조이를 진짜 좋아하냐고 물었다. 시청률 공약 대신 드라마 끝나기 전에 열애설이 난다는 공약이 더 빠를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현우 강한결 파이팅♥♥♥ 조이랑 케미 굿♥ 현우 청순미남 사랑해요(hero****)" "한결소림 꽁냥장면 더더더 많았음조케따ㅠㅠ(mms0****)" "이제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리면 한결 소림을 볼 수 있어요~~둘이 케미 넘 설레~~~(sera****)" "진우도 좋지만 난 한결♡소림(skec****)" "분위기 좋아보인다ㅠㅠㅠ드라마 존잼임 점점 재밌어져(chic****)"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