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 포르노 사이트가 진행한 만우절 기념 이벤트가 화제라고, 미러가 1일(현지 시간) 전했다.

외국 성인물 사이트 ‘포르노(Pornhun)’에서 만우절 기념으로 진행한 이벤트가 화제다.

‘포르노허브(Pornhub)’라는 한 외국 성인물 사이트가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이용자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해당 사이트는 콘텐츠를 클릭하는 순간 이용자의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공유된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만우절 당일 이 사이트의 특정 콘텐츠를 클릭한 이용자의 화면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게시물이 자동으로 공유됐다’는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성인 사이트 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 감탄하며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장난에 속아 넘어간 이용자들은 올해 만우절 최고의 거짓말이었다고 화면을 캡처해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번 만우절 이벤트에 걸려든 사람들은 “제대로 속아 넘어갔다”, “심장 쫄깃해지는 경험이었다”, “이번 만우절 최고의 장난이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