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배우들. 왼쪽부터 차예련·주상욱, 김소연·이상우 커플.

드라마 속 연인들이 실제 부부가 된다. 주상욱(39)·차예련(32)은 29일 "오는 5월쯤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화려한 유혹'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앞선 28일엔 MBC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이상우(37)·김소연(37)이 결혼을 발표했다. 드라마 종영 한 달 후인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중으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