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30일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과 온라인에 공개된 새로운 광고는 '도'부터 장음계를 차례대로 보여주던
기존 광고에 이어, 무심코 방문을 연 남자가 우주를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펼쳐질 경이로운 세계를 예고한다. 광고 속에서 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은 지난 2월 공개한 초청장의 갤럭시 제품과 겹쳐진다.
삼성전자는 하늘색 배경에 쓰여 있는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와 언팩 초청장에 있던 “Unbox your phone”라는 문구로 영상을 마무리한다.삼성전자 측은 “신제품이 기존 휴대전화의 틀을 깨는 새로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광고와 연계해 광고에서 암시하고 있는 신제품의 특장점을
추측해보는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신제품 마이크로사이트' (www.samsung.com/sec/nextgalax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