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의 벨리댄스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벨리댄스 세계 1위를 차지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강남의 한 사택에서 대회가 이뤄졌다. 세계 대회라고 했는데 사실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 참가자가 약 300명 정도 됐다"며 "플래카드에 '세계 대회'라고 명시되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2TV '풀하우스'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뛰어난 벨리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KBS 2TV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삼바 댄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춤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부터 벨리댄스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다은 아나운서는 벨리댄스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외모에 섹시함까지 멋지다(1004****)" "머리 좋은 사람은 뭘해도 잘한다(opma****)" "와 예쁜데 춤도 잘춰...못하는 게 뭔가요ㅠㅠㅠ(en****)" "정다은 아나운서 노력파인 것 같아요(youj****)" "다재다능한 정다은씨ㅎㅎㅎ 예뻐요(t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