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멤버 미나와 '밀착 셀카’ 유출로 논란이 된 갓세븐 뱀뱀의 과거 연애사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갓세븐이 배우 백성현과 피에스타 재이와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국인과 사귀어본 사람 손가락 접어라'라는 질문에 뱀뱀은 손가락을 접었다.
뱀뱀은 "데뷔 전 일본인과 사귀었다. 그래서 일본 말 조금 배웠다. 오사카에 사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뱀뱀은 일본 여자와 한국 여자의 차이점에 대해 "일본 여자들은 밀당을 하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를 리드해주는 느낌"이라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미나와 뱀뱀은 '연애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침대로 보이는 곳에 엎드려 다정하게 몸을 밀착한 채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열애설이 돈 것이다.
일부 팬들은 사진 자체를 부정했다. 두 사람은 친분을 드러낸 적이 없고, 물리적으로 사진을 함께 찍을 시간이 없었을 것이므로 공개된 사진은 합성일 것이라고 추측을 내세웠다.
하지만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고 밝혀 실제 두 사람이 찍은 사진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