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졸업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모든 걸 함께해서 너무 행복해요. 고마워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학사모를 쓰고 가운을 입고 정면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대학교 졸업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진의 동안 외모가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진은 이날 네이버 V앱을 통해 "오늘은 가온 시상식날이다. 아무도 모르셨겠지만 슬프게도 저의 대학생활이 끝나는 졸업식 날이다"라며 "학사모를 쓰고 싶어서 졸업식에 정말 가고 싶었다. 가고 싶다고 요청을 드렸는데 어쩔 수 없이 못 가게 됐다. 그래서 셀프로 졸업을 하고자 학사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은 "대학 입학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다. OT 등교길에 캐스팅 담당자에게 캐스팅됐다. 저의 운명을 만들어준 학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석진아~~~^^졸업축하해!(park****)" "데뷔하고 학교 생활 제대로 못할 줄 알았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ㅠㅠ 너무너무 고생했구 축하해(inse****)" "말도 어쩜 저렇게 이쁘게 하는지....뉘집 아들인지 캡짱!! 졸업ㅊㅋ(toto****)" "잘생기고 든든한 울 맏내 석진이 졸업 마니마니 축하해(mint****)" "졸업 축하해. 바쁜 와중에도 역시... 부지런하진^^ 진심으로 축하한당(wiol****)" "헐 나는 고등학교 졸업식인줄 알았는데 대학교 졸업이었어 OTL(ji****)"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