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전문점 맥도날드(McDonald’s)는 부담 없는 가격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맥도날드 전(前) 직원들이 소개한 리얼 시크릿 팁(real secret-tips)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해외 언론들이 최근 공개한 ‘전직 직원들이 알려주는 맥도날드를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음료는 셰이크로 변경
세트메뉴 주문 시 매번 받는 콜라 또는 사이다가 지겹다면? 탄산음료 대신 셰이크를 선택해보자. 음료는 바닐라, 초콜릿, 딸기 셰이크로도 변경 가능.
2. 신선한 패티를 먹고 싶다면?
출출한 밤 신선한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치즈버거’, ‘빅맥’,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비프스낵랩’을 주문하자. 햄버거 회전율이 높은 메뉴로 늦은 시간에 가도 신선한 패티를 먹을 수 있다.
3. “감자튀김에 소금 빼주세요.”
방금 튀겨낸 따끈따끈한 ‘감튀’를 먹고 싶다면 “소금 빼달라”고 말하면 된다. 튀겨낸 후에 거의 바로 소금을 치기 때문에, 소금 없이 해달라고 하면 새로 감자를 튀겨준다.
4. 런치세트 먹으려면 오전 11시에 가자
런치세트가 먹고 싶다면 가급적 오전 11시에 방문하자. 런치메뉴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갓 만들어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5. “양상추 많이 주세요.”
양상추 더 달라고 해도 추가금액이 없다. 광고에 나오는 햄버거처럼 완성도 높은 버거를 먹고 싶다면 양상추를 더 달라고 점원에게 말하면 된다.
6. 최고의 인기 시크릿 메뉴
메뉴판에 없는 더블치즈버거와 상하이 치킨버거는 맥도날드의 최고의 인기 시크릿메뉴. 그 중 상하이 치킨버거의 맥 치킨 소스는 단연 일품이니 꼭 “소스 더 뿌려달라”고 부탁할 것.
7. 소소한 재료들은 빼자
햄버거 주문 시 피클 같은 소재료를 빼달라고 주문하면 좋다. 기존에 만들어진 햄버거를 데워서 주는 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