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출신 배우 이현우와 박지빈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14일 이현우는 자신의 SNS을 통해 "사랑하는 내 동생. 이걸 꼭 올려달라며 부탁하는데 올려줘야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박지빈과 이현우가 장난스럽게 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지빈은 장난스러운 미소와 달리 군복을 입어 더욱 늠름하게 느껴진다.
두 사람의 우정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두 사람은 서로 방송을 찍으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전해졌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앜ㅋㅋㅋㅋㅋㅋㅋ둘다 귀여워욬ㅋㅋㅋㅋㅋ♥♥(chaeri****)", "현우오빠가 더 동생같아요ㅋㅋㅋ(hyun****),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렸는데ㅜㅜㅜ 빨리 시간이 지나길 엉엉 진짜 기다리고있어요 지빈스타그랭도 빨리 시작하길 편지도 썼는데 엉엉 어딘도보내야하지ㅜㅜㅜ(yyyl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케미 쩌는거 같아용 진짜 사랑해요 오빠 세젤귀 하세요ㅠㅠㅠㅠㅠ(jiwon****)", "꺄 우와아 둘다 작품으로 빨리만나요!! 영화면 꼭 보러갈꺼고 드라마면 본방사수할께요! 오 기분좋아졌어 헿(siho****)", "중학생이 군대간거같아 ㅠㅠㅋㅋ 동안이야 정말(weru****)", "어렸을때부터 봐서인지 아직도 마냥 동생같은데벌써 군대간 청년이라니~~ 정말 기특하네^^(mylo****)"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우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현우와 조이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빈은 지난 2015년에 입대해 2월 중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