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중순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신랑은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방송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경인교대 초등교육학과 출신으로, '경인교대 김태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아나운서 데뷔 전에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한편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줘 스포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3월에 나란히 부부가 되는 아나운서 커플이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의 결혼은 지난 6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약 5년 간 이어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들도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