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박선영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박선영은 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관상적 정력에 대해 이야기했고, 박형준은 향해 "오빠는 정력이 세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그런데 박형준은 정에 약하다. 정에 약해서 맺지 않아야 될 인연을 맺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김일우가 "정력은 약한데 헤프다는 이야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도 관상적 정력에 대해 말했다.
당시 박선영은 최성국을 향해 "관상적 정력이 제일 세다. 콧대가 길고 콧망울이 있고 아랫입술이 두꺼운 사람이 정력이 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성국은 "용하다. 족집게다"라며 "여기서 관상학적으로 누가 제일 (정력이) 약하냐"고 물었다.
박선영은 "여기 관상으로 약한 사람이 없다. 박빙이다. 그래서 나도 궁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선영은 김국진을 가르키며 "아까 못봤어? 슈퍼고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국진은 '슈퍼고추'라고 적혀있는 포대를 이용해 눈썰매를 탔기 때문에 박선영은 이같이 말했다.
김국진은 "그걸 대놓고 이야기하면 어떡하냐. 내가 바로 슈퍼고추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선영씨 넘 시원시원하고 웃겨여 ㅋㅋㅋㅋ 핵잼!(mani****)" "박선영 나름 잘나갔던 배우인데(days****)" "슈퍼고춬ㅋㅋㅋㅋ국진아저씨 귀여워용(ksy1****)" "박선영 너무 들이대다가 상처받을라(hank****)" "한결같이 성격이 털털해서 좋음. 그리고 착함 . 상대방 비위도 잘 맞추고(gon1****)"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