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텔러-켈레이 스페리

배우 마일즈 텔러와 모델 켈레이 스페리 커플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일즈 텔러와 켈레이 스페리는 지난 2013년부터 교제 중인 할리우드 공식 커플이다.

마일즈 텔러와 켈레이 스페리는 그동안 매번 각종 시상식과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블리드 포 디스' (Bleed for This)를 통해 나란히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마일즈 텔러와 켈레이 스페리는 부산영화제에 일정을 마친 뒤 KTX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등 수수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5회 MTV 무비 어워즈에서는 레드카펫에서 키스 세레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마일즈 텔러는 영화 '위플래쉬'의 주인공으로 국내에 알려졌으며, ‘판타스틱4’에서는 리드 리차드 역을 맡았다.

한편 마일즈 텔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까다로운 요구로 인해 영화 ‘라라랜드’ 출연이 불발됐다는 기사를 반박했다.

미국의 한 매체는 “마일즈 텔러가 400만달러의 출연료로 라라랜드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600만달러를 요구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