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과 보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주원과 강동원의 닮은꼴 외모가 재조명 받고 있다. 데뷔 초부터 강동원과 빅뱅의 탑을 닮은 외모로 '강동탑'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주목 받은 주원과 강동원의 싱크로율은 성형외과 의사도 인정했다.
과거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뽑은 스타 닮은꼴 랭킹을 공개했는데 강동원-주원 조합이 닮은꼴 1위를 차지했다.
강동원과 주원의 사진을 비교해 본 성형외과 전문의는 "두 사람은 정말 많이 비슷하다. 이름만 가려 놓으면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이가 있다면 아주 미세하게 눈매가 다른데, 사진에 약간의 수정 작업만 두 사람을 완전히 같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원은 tvN '택시'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별명이 강동원이었다. 당시 '늑대의 유혹'이 유명했다. 강동원 선배님이 인기가 좋으셔서 제가 덕을 많이 봤다"라며 닮은꼴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 때문에 한 기자가 강동원의 기사에 주원 사진을 넣은 해프닝도 있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초창기 땐 닮았지만 지금은 확연히 다르다고요!! 두 분 다 팬이지만 강동원씨는 잘생김, 주원은 귀여움(hahu****)", "둘 다 넘나 잘생겼음!!!(cwc6****)", "둘 다 키도 크고 매력있고 연기도 잘 해(fany****)", "엥 안 닮았는데....(play****)" , "주원은 최수종 닮은 꼴(moon****)", "둘 다 워낙 몸매가 좋고 비율이 좋아 비슷한 느낌이 있지만 확실히 둘 이미지는 전혀 다르다 개인적으로 주원이 너무 매력적이다(hi10****)"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