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베이 패커스와 애틀랜타 팰컨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수퍼볼 진출을 다투게 됐다.

16일 열린 내셔널콘퍼런스(NFC)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서 패커스는 정규 시즌 NFC 승률 1위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접전 끝에 34대31로 승리했다. AFC에선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터치다운 없이 필드골(3점) 6개를 성공시키며 캔자스시티 칩스를 18대16으로 제치고 6년 만에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스틸러스의 상대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