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화의 누드화보가 새삼 화제다.

컴백을 예고한 그룹 신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화의 누드화보가 새삼 화제다.

장수 아이돌 신화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TOUCH'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신화의 세미누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신화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세미누드를 촬영했다.

신화는 아이돌 최초로 세미누드 화보집을 찍어 화제에 올라 매우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됐고, 팬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파격적인 결정을 하며 다른 소속사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걸었다.

신화의 세미누드 화보는 당시 신화 멤버들의 앳된 얼굴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화는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엉덩이 노출까지 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이민우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다 벗고 스텝들은 한쪽에 가 있었다"라며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우는 "파격적이었다. 세미누드 화보 제안이 들어왔을 때 멤버들이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짐승돌의 이미지가 이 때 나온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는 지난 2일 정규 13집 앨범의 음원을 공개했다.

신화의 앨범은 공개 이후 여러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프라인 음반 또한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화의 타이틀곡 'TOUCH'는 트랜디한 퓨처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한층 넓어진 신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