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너의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목 끝에 찍힌 마침표의 의미를 설명했다.

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출연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이름은.' 제목 끝에 찍힌 마침표에 대해 "의도적으로 마침표를 넣었다"며 "너의이름은? 이란 물음표의 느낌, 너의이름은…잊어버렸다 같은 느낌, 너의이름은, 나는 알고 있다! 라는 느낌까지, 여러 가지 느낌을 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학생 사키의 집 근처는 신주쿠, 요츠야 역 근방의 도쿄이고, 여주인공의 이토모리마을은 가공의 마을이다. 하지만 일본 어디에나 있을 법한 그런 풍경의 마을"이라고 덧붙였다.

'너의 이름은'은 개봉 첫날 13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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